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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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권, 박진영 앞 깝 대방출…'박진영 경악'

기사입력 2016.05.10 13: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조권이 박진영에게 ‘깝 커밍아웃’을 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인 박진영-민효린-지소울(G.Soul)-조권이 출연한다.
 
최근 조권은 ‘박진영 공식 저격수’ 자격으로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예전엔 호랑이 같았는데 지금은 고라니 같아요”라며 박진영에 대한 폭로를 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깝댄스로 무장한 조권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걸그룹 댄스를 많이 춰 왔지만 박진영 앞에서 춘 적은 없다는 그는 “오늘 춰야겠네~”라는 4MC의 부추김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트와이스의 노래에 맞춰 유연하고도 절도 있는 춤사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에 박진영은 “잘하네요. 진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권은 걸그룹 댄스에 그치지 않고 박진영만을 위해 털기춤을 춰 박진영을 경악케 만들기도 했다. “오늘 (완벽히) 극복해야 돼”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눈을 가리며 거부하는 박진영 앞으로 다가간 조권의 모습이 인상적.
 
뿐만 아니라 이날 조권은 “(지소울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소위 말하던 스웨그가 생겼더라고요”라면서 지소울을 뉴욕에서 만났을 당시 모습을 떠올린 뒤, 그의 행동을 따라 하는 재치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에 김구라는 “이런 거 되게 잘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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