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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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소장판, 오프라인 3천-온라인 5천 장 판매 예정

기사입력 2016.05.03 08:52 / 기사수정 2016.05.03 08:5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인 ‘오버워치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오늘부터 11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행사 참가자를 미리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21일 하루 현장에서 3,000명 한정으로 오버워치 소장판을 판매하며, 온라인에서 5,000장을 추가로 판매한다.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 참가 신청은 더욱 많은 이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3일부터 11일까지 블리자드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기간인 21일, 22일 각각 4천명씩 모집한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부산 벡스코(BEXCO)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오버워치 체험*은 물론 실력 있는 게이머들, 스트리머 및 셀러브리티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첫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할 경우 행사장 입장이나 오버워치 체험존 등에서 우선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보다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이들은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 버튼을 누른 후 본인의 Battle.net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신청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발표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블리자드는 21일 하루 동안만 현장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을 판매하고 행사 기간 이틀 동안은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소장판 현장 구매 권한은 사전 신청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현장 선착순으로 부여될 예정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별도의 대기열을 통해 소장판 구매 권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소장판은 온라인을 통한 예약 구매(5천장)도 진행될 예정으로 소장판 현장 판매 및 온라인 예약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킨 5종과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69,000원), 오리진 에디션 디지털 콘텐츠와 더불어 아트북, 사운드트랙, 솔저:76 스태츄가 포함된 소장판(149,000원) 및 오버워치의 핵심 콘텐츠를 제한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PC 에디션(45,000원)으로 출시된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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