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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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원" 수원, 빅버드에 자긍심 새겼다

기사입력 2016.03.17 17:5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수원 삼성이 빅버드에 자긍심을 심었다.

수원은 오는 2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선보인다.

경기장 2층 난간이 개편됐다. 홈팀 응원석인 N석 2층 난간에는 서정원 감독이 말한 "어찌 이런 팬들 앞에서 나태해 질 수 있겠는가"의 문구가 새겨졌다. 주장 염기훈의 "그래도 우리는 수원이다"는 멘트도 함께 삽입됐다. E석 난간에도 그동안 수원이 이뤄낸 우승 기록을 수록하며 빛나는 역사를 빅버드에 새겼다. 

이밖에 경기장의 좌석을 한층 개편해 더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팬 스킨십 이벤트가 가능하게 경기장을 개편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수원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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