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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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김신욱-오스마르, 새 시즌 1호 주인공 등극

기사입력 2016.03.12 18:3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성남FC 김두현(34)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두현은 12일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대회 개막전에서 후반 3분 단독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올해 1호골 주인공이 됐다. 

성남은 김두현에 이어 시즌 1호 도움도 배출했다. 후반 10분 성남의 이태희는 티아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첫 도움을 올렸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는 김신욱이 시즌 첫 헤딩골을 터뜨렸고 이재성은 코너킥 도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흥미로운 1호 주인공도 다수 탄생했다. 서울의 오스마르는 전반 1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첫 번째 슈팅자로 기록됐고 첫 번째 파울도 함께 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신진호는 전반 2분 첫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 

첫번째 코너킥은 전반 6분 전북 루이스가, 첫번째 경고는 전반 7분 전북의 박원재가, 첫 교체는 전반 종료 후 하프타임에 전북 파탈루가 나오고 레오나르도가 투입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각종 1호 기록

대회 첫 득점: 후반 3분 성남 김두현
대회 첫 도움: 후반 10분 성남 이태희
대회 첫 교체: 후반 0분 전북 피탈루(OUT), 레오나르도(IN)
대회 첫 CK: 전반 6분 전북 루이스
대회 첫 FO: 전반 1분 서울 오스마르
대회 첫 OS: 전반 2분 서울 신진호
대회 첫 ST: 전반 1분 서울 오스마르
대회 첫 경고: 전반 7분 전북 박원재

puyol@xportsnews.com /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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