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박진태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2일(한국시간)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주피터 로저 딘 시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회부터 마운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3회부터 에릭 아이바에게 몸맞는공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그는 닉 스위쳐라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데 이어 아도니 가르시아를 직선타로 아웃시켜 2루 귀루에 실패한 주자까지 잡아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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