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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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준혁 의장, "2016년 글로벌 도전에서 도약으로"

기사입력 2016.02.18 11:50 / 기사수정 2016.02.18 11:5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의 미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이하 NTP)’에서 발표에 나선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은 앞으로도 게임 기업이 갖는 모든 편견을 깨뜨려 나갈 것이며, 한국 모바일게임 선두기업의 미션은 한국 게임의 글로벌 파이오니어가 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의 글로벌 도약 미션의 핵심으로 중국, 일보느 미국 등 타겟 권역의 철저한 현지화 서비스, 글로벌 IP를 확보를 통한 전략적 활용, 넷마블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유저 맞춤 서비스 엔진인 콜럼버스를 꼽았다.

이날 발표에서 방준혁 의장은 별 모양 아이콘의 디즈니 기반 IP 대작 게임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계약 중이기에 밝힐 수 는 없지만 아이콘 모양으로 모두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작 게임에 대한 힌트를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이날 “2015년이 넷마블에게 글로벌 도전의 해였다면, 2016년은 글로벌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 강력한 신작 라인업,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통해 2016년 한국기업도 글로벌 메이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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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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