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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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걸그룹, 만날 방법 한우 뿐"

기사입력 2016.01.20 22:2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전현무와 걸그룹의 단골집 방문기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1주년 특집 방송으로 꾸며져 MC 신동엽, 전현무를 비롯한 최현석, 홍신애 등의 단골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을 단골집으로 꼽으며 몸 보신을 하러 갈 때 찾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출연진은 전현무의 단골집을 가장 마지막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그를 시무룩하게 했다. 

이현우는 "원래 유명한 곳이다"며 "칸이 나눠져 프라이버시도 지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우는 "프라이버시 중요하게 생각하죠?"라며 전현무에게 말했다. 전현무는 "프라이버시가 없으면 가지 않는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신동엽은 "걸그룹 멤버들과 자주 간다"고 폭로했고 전현무는 "만날 수 있는 방법이 한우 밖에 없다. 열이면 열이 만족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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