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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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치열 "누나 팬들의 깊은 사랑 고맙다"

기사입력 2015.12.21 19: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황치열이 누나 팬들의 사랑을 언급했다.

황치열은 22일 방송되는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황치열을 향한 누나들의 뜨거운 사랑을 언급하며 “누님 팬들이 선물로 뭘 주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치열이 “울릉도에 사는 팬이 명이나물, 오징어 묶음으로 된 것, 미역 그대로 건져 말린 것을 보내주신다”고 대답하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런 것들은 송해 선생님이나 받는 것 아니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은 “얼마 전 생일상을 받았는데 잡채, 미역국 등을 보온 통에 담아서 정성가득 보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누나 팬들의 깊은 사랑에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황치열이 도전한 '1 대 100'은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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