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배우 하윤동, 8년째 열애 중 "결혼 계획 아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만 배우 하윤동이 8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지난 17일 빅토리아와 하윤동이 중국드라마 '미려적비밀'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윤동은 "인생의 종착점을 찾았다"라며 "32살인 애인과 8년동안 만나왔고 현재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윤동은 여자친구의 신분에 대해 "인터넷 얼짱이 아니다"라며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계획이 아직 없지만 때가 되면 할 것이다. 어른들의 의견을 듣고 모아둔 돈을 다 쓰게 되더라도 좋은 결혼식을 올릴 것"라고 전했다．
　
하윤동은 발표회가 끝난 후 자신의 웨이보에 "다들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면 꼭 손을 잡고 찍은 사진과 같이 올리더라？그럼 나도 예외가 될 수 없지"라며 애인과 손잡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빅토리아는 자신이 참여한 드라마 주제곡인 '성성루'를 직접 불렀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미려적비밀' 하윤동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