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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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고양이 만지는 것이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5.12.15 15:08 / 기사수정 2015.12.15 15: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강호동이 고양이가 무서웠었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는 김노은 PD,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서인국, 김민재, 아이콘 김진환과 비아이가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마리와 나'를 통해서 사랑과 교감과 온기를 많이 느끼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첫 촬영 당시 처음 본 출연진들이 많았는데, 반려동물 덕분에 첫 인상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재훈, 서인국과 무슨 이야기를 했고 어떤 추억을 쌓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웃었다.

강호동은 "반려동물이 '토토'라는 고양이였는데 너무 귀여웠다. 지금까지 고양이를 만진 적이 없었고, 만지는 것이 무서웠는데, 인식이 바뀌었다. 정말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직접 반려동물을 돌봐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돌보미'로 나선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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