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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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전현무 "'비정상회담' G12와 소통보다 힘들다"

기사입력 2015.12.09 16: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현무가 '전국제패'의 특징을 언급했다.

9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MBN '전국제패' 제작발표회에는 배철호 제작 본부장, 김서경 PD,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비정상회담'에서 외국인(G12)과 대화하는 것보다 안 통할 때가 있다. 우리가 모르고 살았구나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첫회에서 이계인이 출연했는데, 전라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외국인의 한국어 구사보다 알아채기 힘든 면이 있다"면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방의 색깔과 특징을 몰랐다. 알아가는 특색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이 출연해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버라이터이쇼다. 

전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엉뚱하고 놀라운 먹거리와 생활 습관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것부터 고향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와 고향에서 온 먹거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와 풍물을 이해한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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