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지원, 유재석 '슈가맨'으로 소환 '눈물 바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故 서지원이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린과 그룹 노을 전우성과 강균성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1990년대 중반에 발표된 명곡이고 슬픈 발라드의 대표 곡이다. 여대생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라고 슈가송을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 팀의 슈가송은 1996년 발표된 故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밝혀졌다.

무대에 오를 수 없는 故서지원을 대신해 '내 눈물 모아'를 작곡한 정재형이 피아노를 연주를 선사해 감동을 선사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