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인성, 이광수 전화에 "안 사요" 폭소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조인성에게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가 펼쳤다.
 
이날 93명의 손님을 초대해서 함께 100인 히어로에 맞서야 하는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이광수는 먼저 이국주에 전화를 걸었지만, 이국주는 스케줄상 참여가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이광수는 "그럼 일찍 말하지 그랬어. 시간만 낭비했잖아"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가 전화를 건 사람은 조인성. 조인성은 전화를 받자 '네', '네'라며 기계적 대답을 했다. 조인성은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누구냐고요? 갑자기 왜 그러는 거에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조인성은 "수고하세요. 안 사요. 가입 안해요"라며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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