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이어 플레이오프 5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두산 베어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4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5차전 데일리 MVP는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이날 4회초 두산의 추격에 시동을 거는 솔로 홈런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 발가락 미세 골절을 딛고 출장을 강행하고 있는 양의지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데일리 MVP로 선정된 양의지에게는 타이어뱅크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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