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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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시현, 유리에 설욕 성공 "연습하다 치통 생겨"

기사입력 2015.09.22 23:45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시현이 유리에게 설욕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수영대축제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현은 제5경기로 진행된 배영 50m 경기에 출전해 유리, 서지석, 예인, 민하 등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 초반 유리가 다른 선수들보다 빠르게 치고 나가 유리의 우승이 점쳐졌다. 하지만 시현이 막판 스퍼트로 유리를 추격하더니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들어왔다.

결과는 시현의 승리였다. 유리가 마지막 순간에 다 온 줄 알고 멈칫하는 사이 시현이 재빠르게 터치판에 손을 댄 것이었다. 시현은 우승이 확정된 후 "저 연습하다가 치통까지 생겨서 신경치료 하다가 나왔다. 내 엔진에만 신경 쓰자 그 생각으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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