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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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주인부터 헬스크림까지! 와우 확팩 발표회에서 만난 사람들

기사입력 2015.08.07 11:16

박상진 기자

블리자드의 간판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공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독일 게임스컴 현장에서 발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시네마틱 영상이 발표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이어 평행 차원의 드레노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 에서 악마 사냥꾼이 등장하고 최고 레벨이 110레벨까지 오른다.

한편 이번 공개 행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이머로 유명한 채정원 아프리카 팀장이 사회를 맡았다. 행사 시작 이후 고경곤 블리자드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부사장이 직접 나와 참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어 벌어진 성우 토크 쇼에서는 '일리단'역의 민응식 성우, '스랄'역의 최석필 성우와 더불어 '여관 주인'으로 유명한 이장원 성우가 출연했다.

1부 행사 마지막으로는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에서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스파이럴캣츠 팀장인 '타샤' 오고은이 드레나이 '이렐'을, '도레미' 이혜민은 '리아드린을 준비했고,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서 처음 선보인 그롬마쉬 헬스크림 코스프레도 같이 등장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투기장 국가 대표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는 등 오래간만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었다.

아래는 이날 행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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