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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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다방' 윤상 "'꽃청춘' 방송보며 창피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5.07.27 09: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윤상이 지난해 tvN '꽃보다 청춘' 방송을 보고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윤상은 지난 26일 공개된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해 지난해 '꽃보다 청춘' 출연 및 페루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공개된 팟캐스트를 통해 윤상은 "여행을 즐기지 않는 남자에서 여행의 필요성을 느끼는 남자"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꽃보다 청춘' 방송을 보면서 창피했다"며 "내가 잘 못 보던 나의 뒷모습을 본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여행에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전했다. 윤상은 함께 여행했던 유희열과 이적에 대해 "여행을 하면서 이들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면서도 "너무 좋게 말하고 싶진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으 ㄹ끌었다. 

한편 '손미나의 싹수다방'은 매주 일요일 아이튠즈와 팟캐스트 어플리케이션 팟빵을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손미나의 싹수다방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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