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조범현 감독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를 칭찬했다.
조범현 감독은 14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마르테는 정말 꾸준히 하면서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마르테는 올시즌 54경기에 나와 3할7푼4리에 8홈런 44타점을 올리고 있다. 시즌 중반 합류한 댄블랙과 함께 팀의 중심타선에서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과 잘 어울리면서 꾸준히 훈련을 받는 모습에 조범현 감독도 흐뭇해했다. 조범현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 부터 정말 열심히했다. 그 효과가 이제 나타는 것 같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을 봤는데 정말 마르테만한 선수가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앤디 마르테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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