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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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 임명

기사입력 2015.07.08 17:45 / 기사수정 2015.07.08 17:4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고성희가 외교통상부(이하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에 임명됐다.

고성희는 8일 오후 5시 외교부 서울역 회의실에서 윤병세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로 위촉됐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전역을 지나 베를린까지 이어지며, 고성희는 오는 14일 유라시아 친선특급 발대식과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 진행되는 출정식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로 위촉된 고성희는 "우리 문화를 세계로 알리며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홍보사절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홍보사절로서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 추진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유럽과 아시아간 교통·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통일의 초석을 닦자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대표 사업이다. 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유라시아 친선특급 홍보사절로 위촉된 고성희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사라진 신부 윤주영으로 분해, 애절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감정 연기로 '감성 여왕'에 등극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고성희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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