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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스테이지-유니뮤직 레이스 2015, 7월 1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15.06.30 09:1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통일부가 주최하고 V-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창작음악 컴피티션 ‘비욘드 스테이지-유니 뮤직 레이스2015’(‘Beyond Stage’ Uni-Miusic Race 2015, 이하 UMR2015)가 7월 1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UMR2015’를 주관하는 V-엔터테인먼트는 30일 “내일(7월 1일)부터 한 달 간 젊은 뮤지션들의 색다른 감성의 장이 될 ‘UMR2015’ 참가접수를 시작한다. 새로운 시선을 가진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UMR2015’는 기존 컴피티션과는 달리 ‘Peace(평화를 꿈꾸며)’ ‘Together(우리 함께)' 'Wish(희망을 열어요)'이라는 주제의 노래를 공모하는 창작음악경연대회이다. 'UMR2015'는 남녀 간의 사랑을 주로 노래한 우리 대중음악계에 다양한 주제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UMR2015’는 데뷔 전 뮤지션 지망생부터 3년 이내 한 장까지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적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주제에 맞는 신곡을 만들어 응모하거나 자신이 기존에 발표한 노래도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다면 개사해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으며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총 12팀을 선발한다. 12팀은 9월 중 홍대 걷고싶은거리(예정)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10월 중 결선 라이브 공연을 통해 수상 팀을 가린다.
 
대상 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통일부장관상, 금상 한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은상 두 팀은 각각 200만원의 상금 등 총 1900만원의 상금과 코스모스 악기에서 제공하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악기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수상 팀 전원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할 수 있다.
 
V-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르와 스타일, 솔로와 팀의 경계를 허문 대회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념 충만한 새로운 감성의 뮤지션들의 탄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UMR 201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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