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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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김경훈, 또 다시 배신자 됐다

기사입력 2015.06.27 22:56 / 기사수정 2015.06.27 22: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또 배신자가 됏다.

27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첫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해 '신분교환' 게임을 시작했다.

이날 게임의 룰은 플레이어들이 각각 한장의 카드를 나눠 가진다. 카드에는 귀족, 시민, 사형수의 카드가 들어있으며,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카드를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환해 최종적으로 사형수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탈락자가 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들은 각기 다른 연합을 만들었고, 김경훈은 임요환의 4인 연맹과 장동민의 연맹에도 발을 들여놨다. 둘 중 어디에서 플레이어를 할지 확실히 결정하지 못했던 것.

이에 김경훈은 임요환의 연맹에서 게임 초반부터 카드를 교환하려 하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 카드를 가지고 있었고, 장동민이 절대 다른 사람들과 카드를 바꾸지 말라고 했기 때문.

하지만 결국 김경훈은 시민인 카드를 임요환과 바꾸고 말았다. 그러나 임요환의 카드는 시민이 아닌 사형수였다. 사실 김경훈은 카드를 바꾸자는 말에 사형수 카드를 들고 있었던 이상민과 카드를 바꿨고, 그의 카드가 사형수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바꾸고 말았던 것.

결국 김경훈은 자신이 사형수 카드를 임요환에게 준 것을 알지 못한 채 장동민 연합의 비난을 받게 돼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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