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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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색 시청률 공약 '축가부터 백지수표까지'

기사입력 2015.06.19 11: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신규 토일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주연 배우들이 이색 시청률 공약을 발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름다운 나의 신부' 주요 연기자들은 각양각색의 시청률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선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맡은 김무열은 "(시청률이) 4%가 넘는다면 그 주에 결혼하시는 아름다운 신부께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드리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김무열 다운 공약. 
 
이시영은 "4%가 넘는다면 김무열 씨가 축가를 불러드리는 신부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겠다"고 재치있는 공약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을 맡는다.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으로 변신하는 고성희는 "3% 넘을 시 그 달 결혼하는 신부 50분께 화장품을 쏘겠다"고 센스있는 공약을 내놨다.
 
표독스러운 악역 서진기로 분하는 류승수는 "많이 사랑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5%가 넘을 경우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미로 백지수표 공약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 박해준은 "3.5%가 넘으면, 기온이 35도가 넘는 날씨에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아이스커피 100잔을 쏘겠다"고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름다운 나의 신부ⓒOC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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