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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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족구단, 2연패로 전국대회 '예선탈락'

기사입력 2015.05.27 00:30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족구단이 2연패로 전국대회 예선탈락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전국 대학생 족구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족구단 멤버들은 A조에 속해 예선전을 치르게 됐다. 예선전은 21점 단세트로 진행됐다.

예체능 팀의 첫 상대는 가천대 팀이었다. 멤버들은 단세트 경기에서는 범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강승호 감독의 말을 듣고도 긴장감 때문인지 계속 실수를 했다. 결국 17대 21로 1연패를 기록했다.

이어 예체능 팀은 충청도 연합 팀과 예선 2경기를 펼쳤다. 충청도 연합 팀의 초반 상승세 속에 예체능 팀은 강호동-양상국 콤비를 앞세워 연속 4득점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예체능 팀은 역전까지 하기는 했으나 19대 21로 또 패배하며 2연패를 하게 됐다.

예체능 족구단은 2연패로 전국대회에서 예선탈락을 확정지었다. 안정환은 "진짜 허무하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경민 역시 "표정관리 안 되는 거 방송하면서 처음이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예체능 족구단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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