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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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BS 존 헤이먼 "류현진, 수술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15.05.20 01:55 / 기사수정 2015.05.20 01:5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류현진(28,다저스)의 수술 가능성을 두고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곧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류현진의 지인도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심스럽게 "류현진이 얼마 전 재활을 중단했다"고 전해왔다.

지난해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었던 류현진은 순조롭게 스프링캠프서 새 시즌 맞이에 나섰다. 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부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구속이 132~134km까지 떨어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이한 류현진이 5월 중 복귀가 예상됐지만, 얼마전 다시 60일짜리 DL에 올랐다. 최근 2주간은 공을 던지지 않았다.

현재 다저스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어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미국 CBS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20일 자신의 SNS에 "확인된 소식통에 의하면 류현진의 어깨 수술 가능성은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수술 일정과 부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헤이먼도 "한국 언론은 이번주 중 수술을 한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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