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3:21
연예

'언니랑 고고' 하지원 "관찰 예능, 처음엔 카메라 낯설고 불편"

기사입력 2015.04.22 14:2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첫 리얼 관찰 예능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하지원과 김지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카메라가 24시간 도는 줄 모르고 갔다. 이정도까지 리얼인지 모르고 프랑스로 갔는데 떠나는 날 기사를 보고 더 많이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 안에 도착했는데 카메라가 20대 정도 곳곳에 있는 걸 보고 놀랐다.  잠 잘 때만 꺼달라고 부탁했다. 지내다보니 저도 모르게 풀어져서 카메라 끄는 걸 깜빡하고 잠들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카메라가 낯설고 불편한 적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카메라와 친구가 돼 대화도 하는 등 많이 바뀌었다. 제가 어떻게 찍혔는지 모를 정도로 편하게 찍어서 걱정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의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담았다. 하지원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언니랑 고고' 하지원 ⓒ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