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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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 아닌 이효영 택했다 '반전'

기사입력 2015.04.03 21:37 / 기사수정 2015.04.03 21: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육선지의 이간질에 이효영을 택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백야(박하나)를 찾아와 "속상해. 정작가님 불러서 너와 아주버님 사이 갈라놓으라는 거야. 너 키워주신 분들 맞니?"라며 백야와 화엄(강은탁)의 가족을 이간질했다.

앞서 화엄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던 백야는 돌연 정작가(이효영)와 만나 "얘기하신 것 다시 생각해 봤다. 좋을 것 같다. 아무 관계 아니면서 서로를 잘 이해하는 가장 가까운 사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작가님이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작가는 "화엄이 문제는요?"라고 물었고 백야는 "자신 없으세요? 남자는 친구와 여자 중에 친구를 택한다고 들었다. 나보다 화엄 오빠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정작가는 "야야씨 생각을 듣고 싶다. 난지 화엄인지"라며 백야의 선택을 궁금해했다. 이어 "작가님이다"라고 말하는 백야와 놀란 정작가의 모습을 끝으로 극이 마무리됐다.

화엄은 백야의 전화기가 꺼져있자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 백야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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