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7:43
연예

'사람이 좋다' 유승옥 父 "딸 노출 활동 반갑지 않다"

기사입력 2015.02.21 11:44

▲사람이 좋다 유승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유승옥의 아버지가 딸의 연예계 활동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 내린 몸매' 유승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승옥의 아버지는 딸의 연예계 활동에 대해 반대하는 속내를 드러내며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냐"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이 전화를 해서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딸의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는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승옥은 "아빠는 지금이라도 빨리 내가 연예게 활동 안하고 내려갔으면 좋겠어요?"라며 서운한 반응을 내비치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승옥 아버지는 이내 딸의 연기에 대해서는 "처음인데도 잘한다. 자질이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유승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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