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0 15:16 / 기사수정 2015.02.20 15:16
20일 JTBC 드라마 ‘하녀들’ 측은 국인엽(정유미 분)이 무명(오지호)에게 받은 단도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9회의 한 장면으로 하녀인 국인엽이 양반 김종수에게 칼을 겨눌 수밖에 없었던 최악의 상황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국인엽의 손에 들린 단도는 그가 무명에게 받은 유일한 물건이다. 지난 방송에서 국인엽은 오지호에게 단도 사용법을 가르쳐 줄 것을 요구했고 일대일 단도 과외는 두 사람을 더 가까운 사이로 만들었다.
두 남녀를 연결해주던 유일한 매개체인 단도가 다시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위기의 사건이 국인엽의 하녀 인생에 어떤 터닝 포인트를 가져오게 될지 주목된다. 더불어 무명이 준 단도가 정유미를 위기에서 구출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만 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양반들이 시키는 일이라면 행랑 식구들이 위험에 처하더라도 실행에 옮기는 무명에게 실망하는 국인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오후 9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녀들 정유미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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