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구혜선, '꽃남' 시절 로봇설 영상 공개 '폭소'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구혜선에 로봇설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광희, 설현이 출연해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 중 로봇설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2009년에 출연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언급했다.

알고 보니 '꽃보다 남자'에서 스키를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로봇처럼 스키를 탔다고 해서 생긴 설이라고.

구혜선은 로봇설에 대해서 "스키를 타본 적이 없는데 촬영 팀이 그냥 나를 내려 보냈다. 그날 처음 스키를 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구혜선의 로봇설을 만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구혜선은 얼굴을 웃고 있지만 정말 로봇처럼 뻣뻣하고 경직된 자세로 스키를 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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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혜선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