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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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성시경, 덩치값 하는 '스카이 스매싱'

기사입력 2015.01.14 00:18 / 기사수정 2015.01.14 00:18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스카이 스매싱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전국대회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테니스단은 단체전 예선경기 두 번째 상대로 경기도 팀과 맞붙게 됐다. 멤버들은 앞서 제주도 팀과의 대결에서 패한 탓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주자로 나선 이재훈과 양상국이 1승을, 이어 출전한 신현준과 강호동이 1패를 안긴 가운데 정형돈과 성시경이 나섰다. 정형돈과 성시경의 상대는 경기도 팀의 여자 복식조였다.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시경이 7대 8로 1점 뒤진 상태에서 점프를 하며 스카이 스매싱으로 동점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의 큰 덩치에서 나오는 힘 덕분에 공이 상대방의 라켓을 맞고 그대로 라인아웃된 것. 

벤치에서 지켜보던 이형택, 전미라 코치를 비롯해 테니스단 멤버들은 압도적인 성시경의 스카이 스매싱에 벌떡 일어났다. 성시경의 파트너 정형돈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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