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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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최악의 혹한기 훈련…영하 40도 사투

기사입력 2015.01.04 09:47 / 기사수정 2015.01.04 09:4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최강 한파 속에 최악의 혹한기 훈련을 떠났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가장 추운 날, 가장 추운 곳인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로 혹한기 훈련을 떠난 불운의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체감온도 덕에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온 몸을 꽁꽁 얼게 하는 제2의 적, 추위와 사투를 벌이며 고군분투 했다. 

혹한기 훈련을 대비하기 위한 체력단련을 위해 연병장에 모인 멤버들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연병장에서 대형 눈 회오리에 맞서며 혹한기 훈련을 온몸으로 실감한다. 낙오자가 속출할 정도로 최강 추위 속에 멤버들은 "발가락, 손가락에 감각이 없을 정도"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박건형, 케이윌, 헨리는 칠성부대에서 드디어 상병으로 진급한다. 그러나 상병으로 진급한 뿌듯함과 기쁨도 잠시 혹한기 훈련으로 인해 눈물, 콧물을 쏙 뺐다. 

혹한기 훈련을 떠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이야기는 4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헨리 ⓒ M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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