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영어 실력, 외고 시험 준비했던 과거 드러나…누리꾼 "역시"

▲강소라 영어 실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소라 영어 실력에 대한 '미생' 김원석 PD가 털어놓은 에피소드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 1부에서는 마지막 촬영 후 배우들의 인터뷰와 촬영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석 PD는 극 중 4개국어를 완벽히 하는 안영이 역을 맡은 강소라에 대해 "그 친구(강소라)가 그렇게 외국어를 잘 하는지 모르고 캐스팅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에는 (강소라에게) '외국어 선생님을 붙여줄까?'라고 했는데 강소라 본인이 잘 연습해 오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김원석PD는 "현장에 나갔을 때 못하면 안 되니까 그 전에 외국어를 시켜봤다. 너무 잘 했다"며 "궁금해서 외국에서 살다왔냐고 물었다. 강소라가 외고를 시험보려고 중학교 때 공부했다더라. 그게 아직 남아있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강소라 영어 실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영어 실력, 역시", "강소라 영어 실력, 어쩐지 잘 하더라", "강소라 영어 실력, 못 하는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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