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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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우 시각장애인 위한 자선음악회 기획…소녀시대 '특별 후원'

기사입력 2014.12.18 15:33 / 기사수정 2014.12.18 15:33

박소현 기자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이동우가 기획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시각 장애인들의 치료와 연구를 위한 실명퇴치 자선음악회가 실명퇴치운동본부(회장 최정남)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동우 ⓒ 엑스포츠뉴스 DB
이동우 ⓒ 엑스포츠뉴스 DB


시각장애인들과 국내 과학자들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방송인 이성미가 사회를 맡고 인기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1부에는 구창모, 신효범, 서문탁, 노을등 인기가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2부에는 시각장애인 밴드인 '4번출구'가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소녀시대의 참여가 눈에 띈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 서현, 유리, 티파니는 자선음악회를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다. 수영은 아예 특별게스트로 나서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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