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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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vs코치, 제자가 이겼다 '반전'

기사입력 2014.12.10 00:30 / 기사수정 2014.12.10 00:33

'우리동네 예체능' 스승과 제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스승과 제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테니스단 멤버들과 코치가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혹한기 지옥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국대회를 앞두고 이형택, 전미라를 상대로 먼저 10점을 내야 하는 훈련에 돌입했다. 이형택과 전미라는 멤버들은 상대로 먼저 100점을 내면 이길 수 있었다.

경기 전 몸풀기로 호흡을 맞춰보던 코치 팀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났다. 전미라의 라켓 줄이 갑자기 끊어진 것. 코치 팀은 불길한 징조에도 불구하고 차원이 다른 테니스 실력으로 경기 초반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이형택과 전미라가 실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두 코치의 실수에 이재훈, 성시경 등 멤버들의 발리가 성공하면서 멤버들이 먼저 10점을 가져갔다. 이형택과 전미라는 패배가 확정되자 망연자실한 얼굴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스승을 꺾은 멤버들은 서로 얼싸안고 두 코치를 놀리느라 바빴다.

전미라는 강호동이 제자들과 경기를 해 본 소감을 물어보자 "잘하시는 것 같다. 진짜 실력이 늘었다. 저희가 잘 가르친 것 같다"면서 제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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