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손질법, 약효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 도라지 손질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라질 손질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도라지는 감기, 천식, 기침 등을 없애는데 좋은 약재로 알려져있다. 100년 된 도라지는 산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아 손질이 어렵다.

도라지를 손질하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10일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그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도라지는 먼저 잔뿌리를 제거하고 칼로 긁어 껍질을 벗긴 뒤 물에 헹궈 세척한다. 그 후 도라지를 잘게 찢어 소금을 뿌린 뒤 잘 버무려 쓴 맛을 제거한다. 이어 물속에 1시간 가량 담가 두면 손질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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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