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러브온' 이창주·김새론, 해피엔딩 맞이할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8일 방송 된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 온'에서는 선배 천사(이창주 분) 때문에 이슬비(김새론)의 정체가 발각 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이슬비(김새론 분)는 자신을 데려가려는 선배 천사(이창주 분)의 집념으로 학교 친구들에 의심을 샀다.

선배 천사의 계략으로 답안지가 없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자, 반 친구들은 초능력을 쓴다고 알려진 이슬비는 그 원인 이라고 생각해 '답안지를 찾아오라'며 진실을 추궁당했다.

이에 이슬비는 학교 구석구석을 뒤졌고, 마침내 체육관에서 찢겨진 채 흩날리고 있는 시험지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범인은 선배 천사였다.

선배 천사는 "너를 제자리로 돌려 놓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읊조리며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창주는 KBS2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 온'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김새론(이슬비)을 원래의 세계로 돌려 놓기 위해 악행을 서슴지 않는 선배 천사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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