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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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한은정, 아들 정유근 향한 '애끓는 모성애'

기사입력 2014.10.30 22:43 / 기사수정 2014.10.30 22:43

'아이언맨' 한은정이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을 찾아갔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한은정이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을 찾아갔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은정이 아들 정유근을 향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4회에서는 김태희(한은정 분)가 아들 주창(정유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희는 주홍빈(이동욱)에게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자 일단 집에서 나와 손세동(신세동)의 집으로 갔다. 손세동은 김태희가 창이의 물건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자 "창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손세동과 함께 창이가 다닌다는 유치원을 찾아가 멀리서나마 창이의 얼굴을 보게 됐다. 창이는 친구들 앞에서 아빠 주홍빈의 초능력을 자랑하다가 친구들이 믿지 않자 직접 보여주겠다며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김태희는 창이를 봤으니 이제 됐다 싶어서 돌아섰다. 그때 손세동이 "창이야 위험해"라고 외쳤다. 김태희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그 먼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가 위에서 떨어지던 창이를 받아냈다.

창이는 김태희 덕분에 무사했다. 뒤늦게 김태희의 얼굴을 본 창이는 "엄마 언제 왔어? 별에서 쉬다가 왔어?"라고 물었다. 김태희는 그런 창이를 꼭 끌어안고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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