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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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신하균, 천재 악당으로 변신 '강렬'

기사입력 2014.10.23 08:38 / 기사수정 2014.10.23 08:41

김승현 기자
신하균 ⓒ NEW
신하균 ⓒ NEW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신하균이 영화 '빅매치'에서 천재 악당으로 변신했다.

23일 '빅매치' 배급사는 "신하균이 극 중 천재 악당 '에이스'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며 "오직 신하균만이 할 수 있는 천재 악당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깊은 눈빛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탁월한 변신을 보여줬던 배우 신하균. 그가 맡은 에이스는 이정재가 맡은 최익호에 맞서는 인물로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천재 악당이다.

치명적일 만큼 비상한 두뇌회전과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게임판을 주무르는 동시에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최익호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빅매치'를 연출한 최호 감독은 신하균에 대해 "에이스는 게임을 이끄는 해설자이자 다양한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 절대적으로 신하균 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힘든 역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신하균 역시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였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애정을 밝혀 그가 보여줄 새로운 악당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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