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 구했다…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9.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2%)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도하(고성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랑이(강지우)를 통해 도하가 칼을 들고 어딘가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무석(정윤호)과 함께 사담(김성오)을 찾아갔다.

도하가 언니 연하(유다인)의 혼을 잃고 언니를 그렇게 만든 사담에게 복수하려고 마음 먹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

이린과 무석이 도착했을 때 도하는 사담의 계략으로 족자 그림 안에 갇힌 신세였다. 사담이 결계를 쳐 놓은 것이었다.

이에 이린은 결계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린과 도하는 결계의 출구인 폭포를 향해 달리며 마침내 결계를 뚫고 나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연애의 발견'과 '비밀의 문'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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