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드라마 '나쁜 녀석들' 촬영 인증…제복 '미소' 발산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강예원이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촬영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12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나쁜 녀석들' 촬영 중에 여경감 유미영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복을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티저에서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유미영 캐릭터와 달리 제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예원을 비롯해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이 캐스팅되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극 중 강예원은 극 중 야망과 독기로 똘똘 뭉친 여자로 프로페셔널 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알고 보면 대단한 노력파이며 완벽한 몸매와 외모를 뽐내는 여경감 '유미영' 역으로 분한다.

한편 OCN '나쁜 녀석들'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강예원은 때로는 이성적으로, 때로는 감성적인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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