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유민 고백 "CCTV로 아내에게 감시 당해"

▲ '라디오스타' 노유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노유민이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당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으로 목이 없는 사람들이 된 '노(No)목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노유민에게 "CCTV로 감시당하고 있다던데"라는 이야기를 언급했고, 노유민은 "CCTV에서 사라지만 1, 2분 안에 아내에게 전화가 온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난 2011년 결혼해 현재 두 딸의 아빠가 된 노유민은 아내의 집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윤종신은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 거 같다"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노유민을 비롯해 가수 신해철 윤민수가 출연하는 '노목들' 특집은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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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