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20
연예

홍진경 암 투병, 과거 '매직아이' 발언 화제 "방송할 수 없던 상황"

기사입력 2014.08.26 15:47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 고백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홍진경 암 투병 고백 ⓒ SBS 방송화면


▲홍진경 암 투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암 투병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홍진경이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 숨겨진 러브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3월에 처음 제가 아픈 것을 알게 되어 치료를 시작했다. 아프다는 것을 방송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저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제가 아픈 걸 밝히고 싶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여름이 저에게는 정말 길었다"며 "지금은 치료가 끝나고 회복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7월 홍진경이 SBS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했던 말이 재조명됐다.

당시 이 자리에서 홍진경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 제의가 왔지만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하지 못했었다. '매직아이' 팀에서 연락이 왔을 때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는데 스태프를 비롯해 이효리, 문소리 씨 모두 잘 기다려줘서 이렇게 합류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