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0:17
사회

틀리기 쉬운 맞춤법,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1위는?

기사입력 2014.08.25 09:53 / 기사수정 2014.08.25 09:53

조재용 기자
틀리기 쉬운 맞춤법 ⓒ 온라인 커뮤니티
틀리기 쉬운 맞춤법 ⓒ 온라인 커뮤니티


▲ 틀리기 쉬운 맞춤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공개돼 화제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사례들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한 네티즌이 정리해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 10'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10개가 정리돼 있다.

1위는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며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올랐다. 2위는 병이 '낳았다'가 아니라 '나았다'로 표기해야 맞는 표현이다. 이 밖에 '않하고'는 '안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선정된 틀리기 쉬운 우리말에는 '왠지'와 '웬지', '로서'와 '로써'의 차이점 등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을 소개했다.

'왠지'와 '웬지' 둘 중 옳은 맞춤법은 '왜인지'를 줄이 '왠지'가 맞고,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는 '-로서'를 붙이는 게 올바르다.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붙는 '-로써'가 쓰일 수 있는 문맥으로는 '우리말과 우리글이라는 도구로써 의사소통하다'와 같은 표현을 예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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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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