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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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세월호 단식 농성 21일차…건강 악화로 병원 입원

기사입력 2014.08.24 14:29 / 기사수정 2014.08.24 14:32

박지윤 기자
가수 김장훈이 단식 농성중 건강 악화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엑스포츠뉴스 DB
가수 김장훈이 단식 농성중 건강 악화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던 가수 김장훈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24일 김장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장훈 씨가 오늘 오전 몸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졌다"며 "우선 하루 병원에 입원하며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김장훈의 몸상태는 현재 안정된 상태다.

김장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함께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1차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이어 지난 8일부터 2차 단식에 돌입해 이날로 단식 21일 째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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