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효과, 中 흔들었다 '1억5천만뷰 돌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중국 대륙을 달구고 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QQ 사이트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조선 총잡이'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선 총잡이'는 지난 주 이미 1억뷰를 돌파, 일주일 만에 1억 5천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최단시간 누적 조회 수 기록하며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러한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구축돼 있던 이준기의 높은 인지도 때문이다.

이준기는 바쁜 촬영 중에도 웨이보를 통해 쉬는 시간에도 근황을 공개, 드라마 셀프 홍보를 하는 등 팬과 소통하며 팔로워 수가 1400만에 돌파하는 등 원조 한류스타임을 입증해 왔다.

더불어 지난주 방송된 '조선 총잡이' 14회는 오픈 직후 일간 조회수만 700만뷰를 돌파하며 '이준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측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준기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 이외에도 중국에서의 홍보까지 해주시고, 촬영 현장까지 찾아 오셔서 실질적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중국 팬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 방송분부터는 이준기가 영웅이 되기 위한 복선들이 공개돼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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