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서울"…후바스탱크, '2014 시티브레이크' 소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후바스탱크가 한국 관객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후바스탱크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국 서울에서의 공연은 놀라웠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바스탱크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의 모습 담겨 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화창한 서울 하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바스탱크는 지난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컬처 스테이지에 올라 'The Reason', 'Same Direction', 'Crawling In The Dark' 등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후바스탱크의 열정적인 공연에 떼창으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다.

후바스탱크(Hoobastank)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고라힐스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다. 보컬 더글러스 롭, 기타 댄 에스트린, 베이스 제시 찰랜드, 드럼 크리스 헤세 등으로 구성됐다.

히트 싱글 'The Reason'과 'Crawling in the Dark'와 'Running Away' 등 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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