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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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멤버들이 꼽은 '멤버십 위크' 볼거리는?

기사입력 2014.07.31 14:39 / 기사수정 2014.07.31 15:25

정희서 기자
JYJ 김준수-김재중-박유천. 권혁재 기자
JYJ 김준수-김재중-박유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YJ가 멤버십 위크의 볼거리를 꼽았다.

JYJ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014 JYJ Membership WeeK'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JYJ는 전시회 프로그램 중 팬분들에게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장소를 뽑아달라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았다.

박유천은 "앨범 재킷 촬영 등 멤버십 위크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굉장히 재밌었다. 많이 웃고, 돌아가실 때 마음이 따뜻해지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축소해서 그대로 옮겼다. 여기가 코엑스가 맞냐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큰 공간에서 뮤비 세트장을 만들었는데 똑같이 옮겨져 있다. 저희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만한 공간이 놓여져있다. 팬분들이 보시면 신기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저희가 5년여간 활동하면서 공연 등 각종 행사에서 입었던 의상 500여벌이 전시돼 있다. 팬분들은 그 장소를 좋아해주실 것 같다"라면서 "이 곳에서 나눠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있더라. 이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니 그 점을 숙지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JYJ 멤버십 위크는 상업적인 부분을 배제한 오로지 팬과의 소통을 위한 행사다.

이날부터 나흘간 삼성역 코엑스 C, D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JYJ 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 아래 JYJ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과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세트장, JYJ가 그동안 공연 및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였던 의상 600여점을 전시해 놓은 드레스룸 등 JYJ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5천평에 달하는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팬 3천명을 포함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단일 행사로 7,024명이라는 최다 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움은 물론 매년 평균 2만 명이 넘는 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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