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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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창의 "커밍아웃 연기, 성 정체성은 변함 없다" 폭소

기사입력 2014.07.24 01:03 / 기사수정 2014.07.24 01:03

고광일 기자
커밍아웃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송창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커밍아웃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힌 송창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송창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창의가 커밍아웃 연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놈놈놈놈 특집'에서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주연인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창의는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커밍아웃 역할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커밍아웃 역할을 하며 위장 장애가 생길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당시의 고생담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들끼리 눈을 보는 연기는 정말 힘들었다. 그러나 성적 정체성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고 확고하게 얘기했다.

또 송창의는 "나중에 이상우와 백허그 장면은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여 MC들과 출연진에게 웃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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