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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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장난' 강지환 해프닝에 누리꾼 "큰일 날 뻔했네요"

기사입력 2014.07.11 18:56 / 기사수정 2014.07.11 18:56

대중문화부 기자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포된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누워있는 사진은 강지환의 지인의 단순한 장난임이 밝혀졌다. ⓒ 해당 페이스북 캡처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포된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누워있는 사진은 강지환의 지인의 단순한 장난임이 밝혀졌다. ⓒ 해당 페이스북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지환이 외국인 여성과 누워 찍은 사진이 단순 해프닝으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1일 필리핀의 한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잔다"라는 글과 함께 강지환과 침대 위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강지환은 현재 화보 촬영차 필리핀 세부에 있다. 이 여성은 가이드의 아내로, 장난 삼아 SNS에 올린 것이 논란을 빚을 줄은 몰랐다"라며 단순한 해프닝임을 강조했다.

 강지환이 '침대 셀카' 해프닝을 겪었다. ⓒ 엑스포츠뉴스 DB
강지환이 '침대 셀카' 해프닝을 겪었다. ⓒ 엑스포츠뉴스 DB


이어 "강지환도 당황스러워하고 있지만, 우리를 가이드해준 분의 아내이며 페이스북에 사과의 글을 게시했기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여성은 "매우 미안하다. 편집된 사진이었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용서해 주기 바란다. 다시 한 번 미안하다"라는 글을 남긴 뒤 강지환과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강지환씨 큰일 날 뻔했네요", "강지환의 쿨한 대응이 멋지다", "지인이 이번에는 장난이 심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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