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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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눈물에 누리꾼 "같이 울었다"

기사입력 2014.06.30 10:53 / 기사수정 2014.06.30 10:53

정희서 기자


▲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조세호의 어머니가 아들의 14년 무명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9회에서는 '단맛, 매운맛, 그리고 쓴맛'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세호의 어머니는 아들이 긴 무명 기간에 대해 "과거 아들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줬었다. 내가 청소하러 가곤 했는데 한번은 조세호가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나보다. '얘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마음을 먹었을까'싶더라"며 "뒤돌아서는데 정리가 안되고"라면서 눈물을 지었다.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조세호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룸메이트' 멤버들 역시 조세호와 어머니의 눈물을 보며 함께 울었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의 눈물을 접한 누리꾼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눈물 아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조세호 어머니 울 때 같이 울었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한테 효도해야할 듯", "조세호 무명생활 떨쳐서 다행이다", "조세호 앞으로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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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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